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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나?…추석연휴 꽉 막힌 귀성·귀경길, 피할 수 없다면

2016-09-14 09:13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귀성·귀경길 교통체증은 벌써부터 걱정거리다. 

최근 국토부와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등 지난해 보다 10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교통량은 지난해 추석날보다 0.4% 많은 529만대에 달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체증으로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모두에게 힘든 귀경·귀성길, 피로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되는 ‘리프레쉬 식음료’를 추천한다.

교통체증으로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모두에게 힘든 귀경·귀성길, 피로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되는 간편한 ‘리프레쉬 식음료’를 추천한다./각 사



꽉 막힌 도로를 몇 시간씩 운전해야 하는 귀경·귀성길 운전은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입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간식이나, 상큼한 음료 등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너무 달콤한 제품은 오히려 피로함을 가져다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열량과 포만감이 높은 간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돌 트리플바’는 세가지 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등의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뿐만 아니라 한 손에 잡히는 싱글 팩으로 구성돼 운전에 방해를 받지 않고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2종으로 출시돼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의 '츄앤크리스피' 4종은 완두, 대추, 치즈 등을 활용한 제품이다. 낮은 압력과 온도를 활용하는 진공저온공법으로 가공해 원물의 맛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졸음으로 괴로운 운전자들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적합하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의 '씨그램 딜라이트'는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의 상쾌함과 상큼한 자몽향으로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제로 칼로리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350ml PET 용량으로 한 손에 잡기도 간편하게 출시돼 운전자들의 리프레쉬 음료로 적합하다.

자녀들을 위해 장거리 운전 전에 먹을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 안에서 섭취하는 만큼 간편하고 섭취에 어려움이 없는 제품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크라운제과가 마이쮸를 워터젤리로 만든 '마이쮸 젤로'는 천연과즙의 상큼한 맛을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기는 마이쮸의 강점을 그대로 살렸다. 비타민과 자일리톨을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좋으며, 차갑게 먹으면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치어팩 타임으로 만들어져 차량 안에서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동서식품의 어린이용 유음료 브랜드인 ‘제티 초콕’의 ‘바나나 맛’은 제티가 만들어내는 특유의 진하고 풍부한 바나나 맛과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우유에 바나나 맛 알갱이가 든 빨대를 ‘콕!’ 꽂아 마시면서 흰 우유가 바나나 맛으로 변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지루한 아이들에게 즐기는 재미까지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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