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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요리왕 광희, 요리왕 등극 비결은?…연휴 첫날 시청률 7.2%

2016-09-15 10:59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높은 시청율을 자랑한 아이돌 요리왕 광희가 요리왕에 뽑힌 가운데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며 우승비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7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의 본선편 시청률은 전국 7.2%, 서울 8.0%를 기록했다.

사진=MBC방송캡쳐



이는 이날 방송된 추석특집 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217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전해 요리 실력을 겨룬 결과 결승전에서 떡갈비와 해산물 냉채를 선보인 황광희가 우승을 차지했다. 

황광희는 9인조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EBS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 진행을 맡고 있으며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 중이다.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2위, 보이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3위에 올랐다. 심사는 김소희, 이연복 셰프, 방송인 홍석천이 맡았다.

아이돌 요리왕 광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희 의외다", "실력만큼은 셰프 저리 가라 인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아이돌 요리왕 광희의 요리 실력 비결이 현재 그가 출연 중인 요리 프로그램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아이돌 요리왕 광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요리비결"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그가 출연 중인 EBS '최고의 요리비결' 제작진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날 선보인 KBS2의 파일럿(시범제작) 예능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전국 6.9%, 서울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마술사 이은결이 전현무, 김준현과 함께 과학인지 마술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험들을 하는 과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야구 시구 맞대결을 통해 시구왕을 가린 SBS '내일은 시구왕'은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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