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머리채 잡히고 뺨 맞고…'달의 연인' 아이유 봉변, 이준기 가면 벗기다

2016-09-19 22:15 | 박진형 기자 | bless4ya@naver.com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이지은(아이유)이 박지영의 포악질에 호되게 당했다. 왕소(이준기)의 가면을 벗긴 아이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19일 밤 10시에 방영될 SBS 월화드라마 이준기·아이유 주연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리’(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8회에서 해수(이지은 분)가 궁녀로서 적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리’(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8회 예고편 방송 화면 캡처


예고편에서 황후 유씨(박지영 분)는 “궁녀 따위가 황자를 가까이 하니까 이따위야”라며 해수의 머리채를 뜯었다. 머리채를 뜯긴 해수는 인상을 쓰며 고통스러워했다. 황후 유씨가 황태자인 정윤의 곁을 지키는 해수를 경계한 것.

오상궁(우희진 분)은 해수의 뺨을 찰싹 내리치며 “잘난 척이 끝이 없어”라고 말했다. 화들짝 놀란 해수는 “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오상궁은 해수에게 황궁 생활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폭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앞서 해수는 황제와의 혼인을 피하기 위해 다미원 궁녀가 됐다. 과거로 시간 여행 온 그녀는 현대 지식을 십분 발휘해 정윤(김산호 분)의 병증에 대해 첨언한 바 있다. 이를 본 다미원 최고 책임자인 오상궁(우희진 분)은 그녀를 요주의 인물로 생각했다.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