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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톡 좋아" 우리은행 '위비톡' 가입자 200만명 돌파

2016-09-21 14:20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이 출시한 메신저 서비스 '위비톡'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 총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 총가입자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은행

 
지난 1월 출시된 위비톡은 위비뱅크-위비마켓-위비멤버스 등 우리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을 상호연결하는 중심적인 서비스, 메시지회수 등 차별화된 메신저기능, 금융‧부동산‧환율‧생활 등 다양한 제휴 콘텐츠, 간편송금‧환전‧예적금 등의 금융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그 밖에 위비톡 내 각종 친목모임이나 동호회 등 단체활동을 지원하는 그룹형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럽'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9일 우리은행은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취업정보서비스 등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청년희망재단과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환전, 간편송금, 예적금 가입 등의 금융거래까지 하나의 앱에서 할 수 있는 게 위비톡의 장점"이라면서 "향후 위비톡 PC버전, 위비마켓 내 위비톡을 이용한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담서비스 등 편리한 기능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위비톡 200만 고객 돌파 기념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위비톡과 위비뱅크 리뷰를 작성한 뒤 위비뱅크 또는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이벤트란에 이름을 남기면 자동응모 된다. 오는 11월 11일 위비톡 공지사항에서 당첨자를 발표해 삼성 NEW기어VR(10명), 죠스 치즈떡볶이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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