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투시도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김포시 소형 브랜드 대단지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전용 74㎡형의 3.3㎡당 분양가가 1077만원으로 인근 단지에 비해 저렴하게 선보였다.
경기도 김포시는 한화건설이 풍무2지구 소재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분양 승인 신청 당시 애초 분양가를 평균 3.3㎡당 1077만원에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분양가를 평당 1077만원에 신청했다” 며 "지난 21일자로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한화측이 분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후 실제 발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용 74㎡ 기준 3억2000만원 안팎에 책정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 59~74㎡의 소형 브랜드타운으로 블록별 당첨자가 3블록과 5블록이 내달 7일, 4블록이 6일에 각각 발표됨에 따라 날짜별 중복청약이 가능하다/아파트투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풍무지구 내 분양한 단지들의 실거래가는 ▲‘풍무 2차 푸르지오’ 전용 72㎡ 3억5800만원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전용 72㎡ 3억3300만원 등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810가구와 함께 ‘꿈에그린’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이 단지는 3개 블록에 전용 59~74㎡의 중소형 아파트가 모두 1070세대 들어서며 당첨일은 3블록과 5블록이 내달 7일, 4블록이 6일에 발표됨에 따라 날짜별 중복청약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