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원전 인근 등 11건 신고 소식에 네티즌이 우려를 표했다.
25일 부산 소방청은 지난 7월 이후 또 다시 가스 냄새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원전 인근 등 11건 신고로 원전 주변에서 근무하는 고리원자력본부 청경들도 가스 냄새를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은 "그냥 불안할 뿐 막상 할 수 있는건 없다는..."(jmlo****) "은근히 또 겁난다."(cybe****) "원전 근처면 원전 문제 아님?"(kimm****) 등의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7월 이후 가스냄새 이후 각종 이상 현상이 이어졌고 경주에 지진이 났기 때문.
더불어 네티즌은 "땅 한번에 쾅하며 흔들리며 지진이 일어 나는게 아니라 비각의 작는 내부균열등으로 인한 땅속의 미세한 가스의 분출등 우리가 모르는 무엇이 있을듯.."(heem****) "자연은 참 대단하다 조금이라도 대비할수있게 전조증상을 알려줄려고 노력하는데 인간들이란 무시하기 바쁘네...."(have****) "지진나기전 자연이 주는 전조현상을 무시하면 안될듯하다"(dmsa****)라며 지진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한편 원전 인근 등 11건 신고는 기장군에서 3건, 금정구에서 2건, 부산진구·동래구·남구·북구·강서구·사하구에서 1건 등에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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