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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23일 새벽 1시30분...현역 고별무대.. "서명운동하고 봐야지"

2014-02-22 01:43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피겨여왕' 김연아가 '갈라쇼' 무대를 통해 현역 선수생활과 고별한다.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각) 오전 1시30분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에 나선다.

이날 피겨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갈라쇼에서 김연아는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

   
▲ 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이매진'은 존 레논이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반전의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이다. 2010년부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이매진'을 통해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서 21일(한국시간)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획득,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 갈라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갈라쇼, 김연아 서명운동 하고 보자” “김연아 갈라쇼, 금메달 연기 기대된다” "김연아 갈라쇼, 다행히 주말이다" "김연아 갈라쇼, 멋진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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