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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클럽 EDM 사운드의 XB 블루투스 스포츠 이어셋 3종 출시

2016-09-26 18:15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소니코리아가 운동 상황별 기능을 특화한 블루투스 이어셋 3종을 선보였다. 

니코리아가 운동 상황별 기능을 특화한 블루투스 이어셋 3종을 선보였다. /소니코리아



26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최신 블루투스 4.1 무선 연결과 강렬한 EDM 클럽사운드를 내세운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MDR-XB80BS, MDR-XB50BS, MDR-XB70BT를 출시한다.

이번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3종은 저음의 깊이와 파워를 동시에 강화한 소니의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간다. 

12mm의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울림과 풍부한 저음을 구현하며, EDM, 힙합 등 중저음에 특화된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MDR-XB80BS는 격렬한 스포츠를 위한 블루투스 무선 라인업이다. 귀 전체에 안정적으로 피팅돼 다양한 스포츠 상황에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설계 됐다. 

특히 케이블 조절 장치를 통해 선 길이를 원하는 길이로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단단한 사용감을 원하는 경우 적합하다. 또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땀과 물기에 대한 방수 기능을 지닌다. 

MDR-XB80BS는 표준 코덱인 SBC는 물론 AAC, aptX와 같이 다양한 코덱을 지원한다. 또,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량을 자랑하는 소니 고유의 기술로 개발된 96kHz/24bit 고해상도 코덱 LDAC을 지원해 무선에서도 생생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MDR-XB50BS는 러닝을 위해 설계된 블루투스 방수 헤드셋이다. IPX4 방수를 지원해 땀과 물기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으며, SBC, AAC 코덱을 지원한다. 다양한 귀 크기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아크 지지대 3종(S, M, L)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돕는다. 

MDR-XB70BT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넥 타입의 헤드셋이다. 편안하게 목에 걸어서 착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서 쉽게 접어서 가방 등에 휴대할 수 있다. 

다른 XB 시리즈와 함께 클럽 EDM 사운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SBC, AAC 코덱을 지원한다.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쉽고 간편한 3버튼 설계를 통해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블루투스 스포츠 XB 이어셋 3종은 XB 시리즈를 상징하는 레드, 블루, 블랙의 원색 컬러로 선보이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외부는 부드럽고, 내부는 단단하게 디자인된 하이브리드 이어버드는 편안하고 밀착력 높은 착용을 돕고, SS, S, M, L 네 가지 크기가 기본 제공되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는 음악 연속 재생 기준으로 최대 MDR-XB80BS는 7시간, MDR-XB50BS는 8.5시간, MDR-XB70BT는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MDR-XB80BS 16만9000원, MDR-XB50BS 9만9000원, MDR-XB70BT 12만9000원이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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