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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최근 SNS에 '의미심장한 글귀' 눈길...'어떻게 나쁜 일들이 오겠니'

2016-09-27 07:4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한선화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탈퇴 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행보를 걷는다. 이와 함께 최근 그가 게재한 글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선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을 대변하는 글귀를 게재해왔다.

게재글 중에는 노희경 작가의 글, 공지영 작가의 글, 정호승의 시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리고 네 몸은 네 영혼의 집. 그걸 가꾸는 이들에게 어떻게 나쁜 일들이 오겠으며 설사 온다 한들 무슨 근본적 위험을 줄 수 있겠니?"라는 공지영 작가 글을 소개하는가 하면, 정호승시집에는 "제목에 내 이름이 있으니 마음에 더 와닿는 시"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많이 심란했던 듯"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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