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전기요금 총괄 원가는 검증이 끝난 후 적절한 시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야당 단독으로 진행된 산자위 국감에서 장병완 위원장의 "의원들의 대외유출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공개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전기요금 총괄원가는 검증이 끝난 후 적절한 시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
앞서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자부가 전기요금 원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제대로 된 검증을 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주 장관은 "지난해 전기 요금 총괄원가는 현재 검증과정에 있고, 아직 검증이 최종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공개하면 불필요한 혼란이 초래된다"고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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