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단지들이 아파트투유 등을 통해 일제히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단지는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 '구미 확장단지 6블록 쌍용예가 더파크' 등이다.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는 지하 6층, 지상 38~39층 3개동,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까지 직선거리 약 500m로 도보로 약 5분이면 이동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내년 신안산선이 착공되면 신독산역(가칭)을 아우르는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동, 전용면적 59, 74㎡ 총 1070가구 규모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도심권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구미 확장단지 6블록 쌍용예가 더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15㎡ 757가구 규모다.
단지는 구미 최초로 야외 캠핑장이 들어선다. 단지 양 옆으로 인덕초와 인덕중이 각각 2018년 3월과 2019년 3월 개교한다.
아파트 계약 시, 5%씩 2회 분할 납부 및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세종시 1-1생활권에 분양한 '세종 힐데스하임'과 '세종 파라곤'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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