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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예 배우 박규영, 영화 '괴물들' 여주인공 발탁 '1인 2역 도전'

2016-09-28 09:1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규영이 영화 '괴물들'(감독 김백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괴물들'(감독 김백준)은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박규영은 '괴물들'에서 6살 유치원생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는 성인 '예리'와 그와 똑 닮은 외모를 가진 여고생 '보경' 두 인물을 함께 연기한다.

박규영의 상대역으로는 이원근, 이이경이 캐스팅 됐으며,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박규영은 올해 2월 발매한 조권의 솔로곡 '횡단보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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