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특별공급 물량 매진으로 눈길을 끈 ‘힐스테이트 초전’이 1순위 청약에서 전 가구 마감완료됐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남 진주 소재 ‘힐스테이트 초전’이 1순위 청약에서 1만5000명에 육박하는 청약자를 모으면서 평균 17.69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초전'이 17.69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된 가운데, 특히 전용 91A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24.07대 1로, 전용 91㎡A에서 나타났다. 115가구에 2768명이 접수했다.
주력형인 전용 84A형은 1만 명에 가까운 9881명이 몰리면서 19.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초전’은 앞서 지난 27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전 가구 매진돼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6월 분양한 ‘진주초장지구 이지더원’의 18.2대 1과 유사한 수준으로, ‘이지더원’의 계약이 5일 만에 완판된 것을 감안하면 ‘힐스테이트 초전’의 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마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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