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동탄 1·2신도시가 맞물리는 동탄2신도시 문화디지털밸리에 선보인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300만원에 육박, 분양성적 결과가 주목된다.
29일 화성시청은 최근 분양가심의위원회를 열고 남해종합건설(회장=김응서)가 동탄2신도시 B9블록에 분양 중인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의 평당 분양가를 1286만원에 확정, 입주자모집공고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종합건설의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 조감도
시 관계자는 “당초 남해종합건설의 분양가 승인 신청가가 평당 1358만원이었으나 심사과정에서 많이 낮춰져 1286만원에 최종적으로 승인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인근에서 지난 5월 공급된 포스코건설의 ‘동탄2 더샵 센트럴시티 2차’(A36블록)는 평균 3.3㎡당 1243만원(전용 84㎡ 기준)에 분양된 바 있다.
남해종합건설의 ‘동탄2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는 문화디지털밸리 오산천 지류와 인접, 수변공원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한걸음에 초등학교가 자리하는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지하 1층~지상 4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147가구의 테라스하우스로 용적률 90%를 하회하는 용적률에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이 단지는 내달 5일 특별공급에 이어 6일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에서 1순위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