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판타스틱’에 출연하는 배우 김현주가 주상욱을 배려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9회에서는 이소혜(김현주 분)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소혜는 조미선(김재화 분)과 함께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 문득 식은땀을 계속 흘렸다. 이에 미선은 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류해성(주상욱 분)은 그런 줄도 모르고 ‘류해성 동영상’이 사실이 아니라고 먼저 소혜에게 전화를 했으나 미선이 전화를 받자 놀랐다. 미선은 그에게 소혜와 병원에 왔다며, 소혜가 숨겨달라고 했다고 그에게 전했다.
그 말을 들은 류해성은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홍준기(김태훈 분)는 소혜에게 몸살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소혜는 준기에게 자신이 쓰러진 것을 류해성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김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온몸에 건강 회복을 위해 호흡기를 달고 있으면서도 오직 주상욱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훈과의 ‘친밀 케미’도 장면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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