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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잡았다…'무한도전', '아수라'팀 출연, '느와르+예능감'

2016-10-01 19:3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아수라'팀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느와르 액션을 선사했다.

'아수라'팀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지난주에 이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 정우성,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김원해 등 '아수라'팀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신들의 전쟁'이라는 타이틀로 추격전을 펼쳤다.

해당 추격전은 각 팀의 팀원들이 상대팀의 계급을 추측해 자신보다 낮은 계급을 터치하면 성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작 전 부터 흥미를 더했다.

'아수라' 팀에서는 하하를 타깃으로 작전을 펼쳐 성공한 뒤 '무한도전'팀을 약 올리며 놀리는 등 초반부터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진 추격전에서 '아수라'팀은 영화같은 액션으로 '무한도전'팀을 놀라게 만들었다.

'무한도전' 500회 특집에서는 영화팀과 예능팀의 컬래버레이션이 시너지를 만들어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아수라'는 지난달 28일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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