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테이저건으로 만취 여성을 제압한 사건이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1일 오후 오산시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김 모씨는 술 취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자신의 신체나 상대를 찌르려는 행동을 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해 구속됐다.
이번 테이저건 제압이 각종 보도를 통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kwuk****) "총으로 안맞은걸 다행이라 생각해라"(wind****) "경찰 잘 하셨습니다, 당당한 경찰 법집행이 필요합니다"(hjti****)라며 경찰의 집행을 옹호했다.
또한 사건 보도 이후 테이저건 제압의 위험성이 제기되자 "그러게 테이저건 맞을짓을 왜하는데?"(gogo****) "저여자가 휘두른 흉기도 제대로 맞으면 사망할수도있다..."(co25****) "테이저건이 과잉진압이면 몸으로 제압해도 과잉진압아니냐?"(bear****)라며 다양한 의견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테이저건 제압 사건으로 지난 8월 프로축구 K리그 최초 프리미어리그 출신인 데일리언 앳킨슨이 영국에서 현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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