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라멜라가 패널티킥을 실패하면서 비난 글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 15분 (한국 시간) 화이트하트레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핫스퍼의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토트넘은 2대0으로 맨시티에게 리드를 이끌며 순조롭게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이때 후반 20분 델리 알 리가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손흥민과 라멜라가 선상에 올라온 상황. 하지만 라멜라는 손흥민에게 키커를 양보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패널티킥을 처리하게 됐다. 결과는 PK 실축. 이에 경기 직후 라멜라의 SNS에는 한국 팬들이 그를 비난하는 댓글이 쓰여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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