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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영향권 울산, 시간당 124mm '물폭탄'

2016-10-05 14:23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권에 든 울산에선 시간당 최고 124mm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5일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울산 태화강 지역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앞서 이날 오후 12시 30분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가 갑자기 불어남에 따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후 1시20분에 태화강에 있는 태화교 수위가 5.5m(해발 기준 4.424m)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홍수경보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태화교 수위가 4.5m(해발 기준 3.424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 홍수주의보가, 5.5m가 예상되면 홍수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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