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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추동공원' 1순위 경쟁률 1.96대 1…72A타입 청약자 '절반' 몰렸다

2016-10-05 20:33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의정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1461가구 모집에 2860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1461가구 모집에 2860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청약자의 절반에 가까운 1349명이 72A타입을 선택했다. 평균 경쟁률은 1.87대 1이었다. 

84타입은 총 244가구 모집에 837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4일 특별공급에서 511가구 모집에 100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20%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의정부 최초로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3월 분양)'는 특별공급에서 29%의 소진률을 기록, 1순위 평균 청약률은 5.08대 1을 나타냈다.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 추동공원 안에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단지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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