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효성은 오는 14일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의왕백운밸리에 조성되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48개동, 전용면적 71~150㎡로 총 2480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중 84%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청계IC, 서울외곽고속도로와 연결됐다. 안양~성남간 고속화도로(2017년 개통예정), 지하철 4호선(인덕원역)도 가깝다.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역도 2023년경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평면설계는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화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침실 가변형 벽체, 다락방 등이 눈에 띈다.
청약은 3개군으로 나눠 진행된다. 1군은 B블럭, 2군은 C1블럭, C2블럭, C3블럭, 3군은 C4블럭이다.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군(B블럭) 26일, 2군(C1블럭, C2블럭, C3블럭) 27일, 3군(C4블럭) 28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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