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9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해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지난달 29일 막을 올렸으며 공식 특별 할인기간은 이날로 끝난다.
다만 일부 업체는 자체 할인기간을 연장해 세일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관광과 축제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그간 매일 현장을 찾은 주 장관은 "작년보다 매출이 늘었다는 반응이 많았고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으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행사를 매년 정례화해 업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명품행사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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