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이 건강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그의 신년 소원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태현은 과거 방송된 네이버V앱 ‘엔트리 나이트 카운트다운 라이브(ENTRY NIGHT COUNTDOWN LIVE)’에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태현은 2016년 소원에 대해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그리고 2015년의 활동이 팬들을 많이 만족시켜 드리지 못한 것 같아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키도 더 크고 싶다”며 자신의 소망을 전했다.
하지만 남태현은 지난 12일 소속사를 통해 건강과 심리적 문제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건강문제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남태현은 현재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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