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강남역 살인사건 용의자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유남근)는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사회공동체 전체에 대한 범행을 저질러 사회 전반에 큰 불안을 안겨줬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멀쩡히 자기 인생 살던 사람이 그리 허망하게 갔는데"(jm05****) 사형이나 미국처럼 징역200년 때려야지.(ksh2****) "타인을 죽여도 본인은 죽지않는 불평등한 현실(kjm****) "진짜 세금내기 싫다"(klap****) "어이가없네"(movi***) "환갑지나고 나오면 그때라고 또 살인 안저지른다는 보장있나?"(hone***)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판부는 김씨에게 치료감호와 함께 2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부착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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