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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임병희 최종 우승, '혼혈아 왕따'의 한서린 주먹..."두 사람 모두 최고!"

2014-02-26 02:4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서바이벌 격투기 '주먹이 운다'의 최종 승자에 임병희가 올랐다.

'혼혈아 왕따' 임병희는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누르고 최종 승자가 됐다.

   
▲ 사진출처=케이블채널 XTM 방송 캡처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 로드FC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은 5분씩 2라운드로 진행됐다.

두 선수는 1,2라운드 내내 우열을 가리지 힘든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난타전이 전경기를 걸쳐 펼쳐졌다.

결국 2라운드에서 지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지 못하고 판정으로 승패를 가리게 됐다.

하지만 1,2 라운드 판정결과는 1-1로 무승부. 승패는 마지막 3분 연장전에서 갈렸다. 임병희는 지친 박형근을 상대로 일방적인 폭격을 가했고 경기는 끝났다.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임병희 최종 우승 소식을 접하고 "'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 정말 축하한다" "'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 박형근 두 사람 모두 고생했고 최고였다" "임병희, 박형근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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