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함을 겪었다.
지하철 1호선은 17일 오전 8시 4분경 종로 3가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도착 후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고 승객들은 수동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지하철은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남아있던 승객들은 버스로 갈아타는 등 혼란을 빚었다.
네티즌들은 “* 출근못하겠다” “* 아오 종로 1호선 지하철 고장났었다니 어쩐지 버스가 사람 너무 많아” “그***** 1호선 고장낫다더니 다들 버스 쪽으로 몰렸나 보네여” “치리**** 아직도 종로 한복판이야. 회사 언제 가냐구” “지* 버스는 왜 안와..” “날아** 지하철 와서 탔는데...출발을 안 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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