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EX-8(유럽 콜렉션)라인을 한국과 유렵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17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에 스포츠용품박람회 ‘뭰헨 ISPO 2016’11관왕의 주역인 유럽 콜렉션을 한국과 유럽에 정식 출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EX-8(유럽 콜렉션)라인을 한국과 유렵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사진=블랙야크
유럽 콜렉션은 히말라야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독일·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10개국 5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가을·겨울(F/W) 콜렉션의 고기능성 라인으로 블랙야크 공식 홈페이지 마이크로 사이트와 양재 직영점 등 온·오프라인의 채널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팔리(PALI), 시부(SIBU), 마이와(MAIWA) 등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적인 트레킹부터 고산 등반과 스키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때 착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이머전시 재킷'은 철보다 약 15배 강한 '다이니마(Dyneema)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야외 활동을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좋다.
김준현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이사는 "아웃도어 본거지에서 인정받은 유럽 콜렉션의 제품력을 한국 소비자들도 확인하고 수 있도록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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