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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순위 청약 4.5만여명 몰려…1순위 청약률 27.7대 1

2016-10-20 20:57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블록 1631가구 모집에 4만5105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7.7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기도 의왕시 의왕백운밸리 내 효성 브랜드 타운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모든 주택형을 1순위 마감되면서 인기몰이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블록 1631가구 모집에 4만5105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7.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C2블록이 평균 79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C2블록은 19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79%의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주택형별 청약인파는 B블록에 몰렸다. 84A타입의 경우 474가구 모집에 1만2516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C2블록에서도 84타입의 강세가 이어졌다. 58가구 모집에 7104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1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이상 타입에서는 C4블록의 120C타입이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날 4개블록 중복청약을 받았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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