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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별그대 안재현과 러브라인 있다" '폭로'..."조니뎁이 내게 반해" '폭소'

2014-02-27 05:02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끝모를 자신감을 보여 즐겁게 했다.

홍진경은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단추 구멍' 특집에 출연해 "내 외모는 국가를 잘못 타고 났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홍진경은 이어 "내가 유럽 쪽으로 나가면 휘파람 불고 난리 난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밀라노에서 조니뎁과 마주쳤다. 정말 도도하게 걸어갔다. 나도 자존심이 있으니까. 그런데 조니뎁은 나한테 뭔가가 있었다. 촉이 왔다. 한참 걸어가다가 돌아봤는데 조니뎁도 나를 돌아보더라"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고 있는 홍진경은 숨은 얘기도 공개했다.

홍진경은 "사실 내 역할도 극중 러브라인이 있었다. 천송이(전지현)의 동생으로 나오는 배우 안재현과 러브라인이 있을 예정"이라고 폭로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홍진경 발언에 대해 "라디오스타 홍진경, 뭔가 매력 있다" "라디오스타 홍진경, 재미있네" "라디오스타 홍진경, 유럽얘기 일리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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