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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화매니저 서비스로 이용자부담 '뚝'

2016-10-25 15:41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T는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통화매니저’의 앱 버전 무료화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통화매니저’의 앱 버전 무료화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KT



통화매니저는 스마트폰 앱과 PC를 통해 유선전화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유선전화 발신정보확인은 물론 통화내역관리, 주소록관리, SMS송수신, 통화내용 메모, 당겨받기 기능 등으로 스마트폰과 PC에서 편리하게 유선전화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PC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CRM기능은 △일정관리 △주문관리 △회원관리 등이다. 또한 추가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역시 트랜드에 맞게 새 단장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그 동안 통화매니저 앱버전은 월 2000원에 유료 제공됐으나, 10월부터 전면 무료화돼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선전화를 당겨 받을 수 있게 됐다.

KT는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통화매니저 앱 버전’ 이용자 중 집과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휴대폰에서 확인하고 받을 수 있는 ‘당겨받기’ 기능을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총 1000명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기반)와 애플 앱스토어(iOS기반)에서 통화매니저를 검색 후 다운로드 및 가입이 가능하다.

T 마케팅부문 UC사업담당 백승택 상무는 “통화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유선전화의 단순 통화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정보와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의 유선전화 이용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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