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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촉진, 판로 확대"…중기청·중기중앙회, 공공구매촉진대회

2016-10-25 18:02 | 정광성 기자 | jgws89@naver.com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지난 한 해 동안 공공구매 실적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는 '2016년 공공구매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공기관, 공공기관 유공자, 모범중소기업인 등 3개 부문에서 총 50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지난 한 해 동안 공공구매 실적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는 '2016년 공공구매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청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경상남도와 청도군이 공공구매확대를 위한 교육 및 상황보고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의 구매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이국형 차장이 공공구매 상담회, 권역별 간담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기업인 부문에서는 이피코리아(주) 배문찬 대표이사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업체로서 기술연구소 설립, 국제표준기구(ISO) 품질관리 등을 통해 공공구매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상을 수상하였다.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입찰제도 개선, 공공구매 적용대상 기관 확대, 중소기업자 간 경쟁입찰 업체 실태조사 등 통해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 간 경쟁을 촉진하고,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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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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