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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특공 소진율 32%…1순위 청약 '청신호'

2016-10-25 22:44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결과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3개 단지 총 423가구 모집에 136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32.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가 특별공급에서 30%가 넘는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결과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3개 단지 총 423가구 모집에 136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32.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의 특별청약 평균 소진율(28%)를 넘어섰다. 그랑시티자이의 특별공급 소진율은 1·2회분이 각각 40%,.15%였다. 

초지역 푸르지오는 59㎡형 이상에서  치열한 1순위 경쟁이 점쳐진다. 

단지별로는 ▲파크단지 46.6% ▲메트로단지 32.1% ▲에코단지 17.2%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파크타운은 84타입에서 100%의 소진률을 기록하는 등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았다.

3개 단지에서 파크와 메트로 등 2개 단지에서 49㎡를 제외한 전용 59~84㎡형에서 신혼부부와 다자녀 등 특별공급 대상자들이 몰렸다. 파크와 메트로 등 2개 단지에 전용 59㎡ 이상의 주택형에서는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48·49㎡는 3개 단지 모두 10% 초반대 소진률을 보이면서 1순위 청약에서 다소 고전이 점쳐지기도 한다.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26일 1순위 청약에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를 먼저 발표하는 메트로단지에 당첨자는 파크와 에코 등 2개 단지 청약을 포기해야 한다. 에코단지에 하루 먼저 당첨자가 확정되는 파크 당첨자도 마찬가지다.

중복 청약 단지에서 가장 먼저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 이외의 청약률은 중복 청약자에 의해 높아지기에 취향에 맞는 소신 청약이 바람직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전언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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