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CJ제일제당이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혀다.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은 야채볶음밥 주먹밥 안에 CJ알래스카연어와 맛살, 크리미양파소스, 와사비 마요 등으로 채워 맛을 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이 그 동안 고급 재료로 인식된 연어캔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다중적인 맛'이라는 콘셉트로 'CJ알래스카연어'의 맛을 리뉴얼하는 등 연어캔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CJ제일제당은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을 알리기 위해 주 구매층인 10대~20대를 타겟으로 한 재미있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음료를 무료 증정한다. 가격은 1000원이다.
김지은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세븐일레븐과 협업으로 출시한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은 더 맛있게 리뉴얼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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