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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의왕서 "함박웃음"…'의왕밸리' 브랜드타운 성공 분양

2016-10-27 08:22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6일 1순위 청약에서 C1블록은 404가구 모집에 1만4975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경기도 의왕시 천혜의 자연환경단지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청약시장에서 인기몰이, 조기 완판의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효성 건설부문(대표=이상운 부회장)이 의왕백운밸리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C1블록이 404가구 모집에 1만4975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40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1㎡은 280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70대 1을 기록,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C1블록의 경쟁률은 앞서 선보인 B와 C2~3 등 4개 블록의 평균 경쟁률(27.7 대 1)보다 양호한 성적이다.

효성의 '의왕백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모두 2,480가구분의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5개블록에 청약자는 모두 6만명이 넘어서며 전체 경쟁률은 평균 29.5 대 1이었다. 백운호수와 바라산의 산자수려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탁월한 주거환경이 강점이었다.

'의왕 백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올해 1월 대구 범어(115 대 1)에 이어 2번째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효성은 올들어 평택과 광주태전, 아산 배방 등 전국에서 10개 단지 분양에 나섰으나 대구 범어(경쟁률 115 대 1)과 속초 조양(14 대 1) 등 2개 단지만이 호성적을 냈을 뿐 나머지는 1순위 미달로 미분양 밀어내기에 애를 먹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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