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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3가지 성분 더한 새로운 무좀 치료제 출시…"원인균 제거"

2016-10-28 10:43 | 정광성 기자 | jgws89@naver.com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녹십자는 무좀 원인 균을 제거 하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새로운 치료제 ‘로시놀 더블액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녹십자는 기존 로시놀 더블액션 ‘로시놀 크림’에 3가지 성분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녹십자는 무좀 원인 균을 제거 하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새로운 치료제 ‘로시놀 더블액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녹십자



새로 출시된 신제품 ‘로시놀 더블액션’은 무좀 발생 균을 제거하는 동시에 가려움 통증 등 증상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일반의약품이다. 

추가된 성분은 국소 마취 작용으로 환부의 가려움과 통증을 완화하는 리도카인, 발적 등 피부의 염증을 개선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발랐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L-멘톨 등이라고 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경우 약을 발라도 가려움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 제품은 특히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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