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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SNS서 착잡한 심경 밝혀 “열심히 살고 있는 것에 대한 근본적 회의감”

2016-10-30 07:59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유명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이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일명 ‘최순실 게이트’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Thanks to all my fans and everyone who support me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시는 지인분들 팬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15년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부끄럽지 않게 자존심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살고 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감을 느꼈었습니다. 전 그냥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여자로 행복하고 싶을 뿐이에요. 정직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라는 장문의 글로 심경을 밝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정아름은 또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하며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실은 통하는 법” “시간이 지나면 다 정화되겠지요. 시간이 답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마음고생 심하셨을 텐데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움과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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