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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 등 구름 많고 바람 불며 뚝뚝…가을추위 절정

2016-10-31 06:31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31일 오늘 아침 서울은 7도로 어제보다는 기온 높게 시작하겠지만 전국이 흐린 하늘을 보이면서 낮 기온 10도에 머무는 등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의 절정은 내일 화요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오전 기온이 -2도로 내려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 

오후 한낮에도 8도에 머물면서 내일 아침기온과 비슷해 춥겠으니 추위 대비 단단히 하는 게 좋겠다. 
 
오늘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우리나라는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 때문에 오늘 새벽부터 아침사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북부에 충청은 오전 한때, 제주도는 밤에 최대 5㎜정도의 비가 오겠다.
 
오늘 아침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구름이 조금 끼어있는 상태다. 

오늘 오전 기온 서울 7도 춘천 5도 전주 6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10도 춘천 11도 전주 대전 13도 부산 대구 13도 등 전국 쌀쌀하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2도 춘천 강릉 -5도 대전 0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8도 대전 광주 9도 등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대 4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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