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불어라 미풍아'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틋한 로맨스로 주말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어쩔 수 없이 이장고(손호준 분)의 고백을 거절한 후 그를 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11.1%, KBS2 '개그콘서트'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