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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눈물샘 자극하는 애틋한 로맨스...'시청률도 꾸준'

2016-10-31 07:1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불어라 미풍아'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틋한 로맨스로 주말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어쩔 수 없이 이장고(손호준 분)의 고백을 거절한 후 그를 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11.1%, KBS2 '개그콘서트'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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