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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CISO에 남승우 전 신한카드 IT본부장 선임

2014-02-28 16:56 |

농협은행은 28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 남승우 전 신한카드 IT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남승우 부행장 겸 CISO
남승우 부행장 겸
CISO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농협은행의 '정보보안본부'를 총괄한다. 최고기술경영자(CIO) 직책도 겸임할 예정이다.
 
남 부행장은 1983년 한국장기신용은행 전산부에 입사한 후, 한국HP, 한국MS, 신한금융지주회사, 신한카드사 등에서 IT와 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신한카드에서는 CIOCISO를 겸직하며 탁월한 전산·정보보호 관리로 2012년 금융부문 CI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남 부행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강화된 고객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농협은행은 고객정보보호에 인력과 비용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원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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