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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알라까르떼 슬림' 10종 출시…건강식 샐러드 '집으로'

2016-10-31 10:39 | 박진형 기자 | bless4ya@naver.com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풀무원 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이 '알라까르떼 슬림' 10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 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이 '알라까르떼 슬림' 10종을 출시했다.


'알라까르테 슬림'은 잇슬림의 인기 식단을 리뉴얼한 것으로 기존 제품(파스타·샐러드)과 달리 샐러드로만 구성됐다.

이 제품은 건강관리 및 체중유지를 위해 풀무원 셰프와 임상영양사가 설계했다. 풀무원은 과학적 영양 설계를 위해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의 영양자문을 받고 LowGL(낮은당부하지수)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평균 열량 220kcal, 탄수화물 24g, 11eGL※로 하루 최소 필요량의 탄수화물, 적정 단백질을 제공한다. 체중 감량 단계의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와준다.

'알라까스테 슬림' 10종은 △무화과 리코타 치즈샐러드 △새송이버섯 치킨샐러드 △통귀리 연근샐러드 △캐슈넛 펜네파스타 샐러드 △두부 판자넬라 샐러드 △시저 치킨샐러드 △오븐 커틀렛샐러드 △생토마토 참치샐러드 △퀴노아 믹스빈스샐러드 △계절오븐구이고구마샐러드 등으로 구성됐다.

풀무원은 주 5회(월~금), 주 3회(월수금) 간격으로 자체 신선 배송시스템을 통해 배달한다.

주문 시 10종의 메뉴가 순환되는 방식으로 1주, 2주, 4주, 8주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1주(월~금)일 기준으로 3만 4500원이다. 

잇슬림 장선경 PM(제품매니저)은 "다이어트 기간에 한가지 음식만 먹다 보면 쉽게 질려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10가지 식단을 중복되지 않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혼밥족이나 2030세대 직장인 등 건강한 식이조절 등 꾸준한 건강관리를 원하지만 번거로운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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