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효린의 신곡 'ONE STEP(원 스텝)'이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1일 자정 공개된 효린의 'One Step(원 스텝)'는 엠넷닷컴,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선공개곡 ‘원 스텝’(One Step)은 정확히 90년대의 향수를 전달하는 곡으로, 효린과 박재범의 콜라보레이션이 유려한 멜로디 위에서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당시 유행하는 형식을 빌려왔지만, 이 곡에서 주목할 점은 90’s 알앤비 장르가 갖는 정통성과 보편성, 대중을 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음악이다. 능수능란하게 표현한 효린의 보컬과 더불어 박재범은 그만의 개성으로 그루브를 재해석해 90년대의 알앤비 소울과 현대적인 네오소울을 동시에 느끼게끔 했다.
한편 효린은 오는 11월 8일 정식 미니앨범 발매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