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신한생명이 지난 한달간의 봉사대축제를 마무리했다.
신한생명은 1일 임직원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 '1004DAY 봉사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신한생명
신한생명은 1일 임직원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 '1004DAY 봉사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004DAY 봉사대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한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4일에는 서울, 인천, 수원, 부산, 광주 지역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상차림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배식한 후 잔반처리 등 식당 정리에도 참여했다.
특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뤄진 배식활동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많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독도의 날(10월 25일)의 의미를 알리고자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50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필통에 필기구와 손편지를 담아 라오스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구연동화 목소리 재능기부, 각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달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대축제는 보험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