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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석 감독 영화 '조난자들' 화제....오해와 반전의 미스터리 스릴러

2014-03-01 10:4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오해와 반전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조난자들'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폭설로 펜션에 고립된 여행자(상진)가 친절한 전과자, 의문스러운 경찰 등 속을 알 수 없는 사람들과 엮여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다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 영화 '조난자들'
 
'낮술'을 연출한 노영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드보이에서 최민식 아역으로 출연해 잘 알려진 오태경과 실력파 배우 전석호, 최무성, 한은선 등이 출연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깊은 산속 주인 없는 펜션을 홀로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은 우연히 동네 청년 ‘학수’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학수’가 갓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나치게 친절한 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펜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위협적인 사냥꾼, 다짜고짜 하룻밤만 묵게 해달라는 무례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괜한 짜증과 왠지 모를 위협을 느낀다.
 
그날 밤 폭설로 ‘상진’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펜션에 고립되고, 손님 중 한 명이 피를 흘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누가 살인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진’과 수상한 사람들 간의 오해와 의심은 점점 쌓여만 가고, 뒤가 구린 듯한 경찰의 등장으로 의문의 살인 사건은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된다.
 
3월 6일 개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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