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신곡 'TT'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재탈환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24일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 타이틀 곡 'TT'가 3일 새벽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탈환한데 이어 오전 9시 차트에서도 정상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TT'는 발표 직후 8대 음원사이트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트와이스 열풍을 재점화시켰다.
이런 'TT'는 이번 주 유명 가수들이 컴백 러시가 이어지면서 2일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결국 3일 정상 자리를 되찾으며 'CHEER UP'을 잇는 '롱런' 체제를 예고했다.
멜론 외 타 음원사이트에서도 2-3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1위 탈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트와이스는 이미 'CHEER UP' 활동 당시에서 대형 가수들 신곡들에게 1위를 내줬다가도 곧바로 재탈환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1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TT' 역시 발표 2주차임에도 불구, 타 신곡들과의 경쟁 속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막강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유튜브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1,2,3천만 돌파는 물론 한터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최고 첫주 판매량 등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신기록 제조기' 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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