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신은수가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스크린 출사표를 던지는 가운데 개봉전부터 그를 향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은수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에서 수린 역을 맡았으며, 전작 '검사외전' 등 충무로의 대표배우 강동원(성민)과 함께 호흡을 펼친다.
또 신은수는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성민을 믿어주는 캐릭터로서 열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상황 속 3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여주 남주 다 엄청 잘 뽑은 듯(kjw*****)", "신은수랑 강동원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oft*****)", "아 빨리 보고싶다. 기대된다(kok*****)" 등 팬심에서 비롯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