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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중국 유학생 대상 '휴머니티 캠프' 개최

2016-11-03 17:08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중국 유학생들과 전공교수들이 성신여대 캠프에 모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심화진)는 지난 2일 서울 도봉산에 위치한 성신여대 난향원에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휴머니티 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한 1박2일 휴머니티 캠프에 참여한 허베이과기대 한·중합작 의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심화진 총장을 비롯한 교수·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해당 캠프에는 지난 9월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한 중국 허베이과기대 한·중합작 의류디자인 전공 학생 50여 명과 전공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커뮤니케이션 스킬 트레이닝,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성신여대에서 유학 중인 13학번 재학생 30여 명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심화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 유학생들이 성신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며 “이들에게 성신이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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