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모듈./사진=국토부 제공.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8일부터 40여 일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종합서비스 네트워크'는 핵심기업과 둘 이상의 연계기업으로 구성돼 3종 이상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연합체를 말한다.
핵심기업이 주력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개발관리형', '임대관리형', '거래관리형'으로 나뉜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예비인증만 내주고 이후 1년간 실적과 성과를 등을 평가해 본인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증사업자에 대해서는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정부포상 등 인센티브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이은 본사업은 내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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