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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경희궁 롯데캐슬' 이달 분양…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초역세권' 관심

2016-11-07 20:48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사장 김치현)은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 단지인 '경희궁 롯데캐슬'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로 이 중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경희궁 롯데캐슬'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단지가 통일로와 접해 있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도 인접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도보 1분거리에 서대문독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약 83%가 서대문독립공원 조망이 가능해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인왕산이 위치해 있어 인왕산 숲길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명문 학교가 많아 교직원 및 학군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도 기대된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고교, 한성과학고교 등이 단지와 5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매동초, 덕수초, 경복고, 이화여고 등으로도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 접근성도 좋다. 

서울정부청사,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청, 외교부 등 각종 행정기관들이 도보로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은 쾌적하게 정비가 잘 돼 있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문화회관 등 공공시설물을 잘 갖추고 있다. 

경희궁,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사직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산책은 물론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 최적의 입지이다.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성곡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이 가깝기 때문에 고급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돈의문뉴타운 및 북아현뉴타운 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미래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로 뛰어난 인프라와 공원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며 "직주근접성이 좋고 서울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수요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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