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소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캐스팅됐다.
그는 지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나주연 역으로 등장, 민주(김희애 분)와 물과 기름 같은 앙숙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당시 까칠한 눈빛과 말투를 현실감 있게 소화해 대선배 김희애 앞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소영은 화려한 마스크와 선과 악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이태환 등이 출연해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