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하나카드가 기업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하나카드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나카드 본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데이터융합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카드산업 및 핀테크시장 이해 증진을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나카드 본사(중구 다동 소재)에서 한국폴리텍대학(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카드산업 및 핀테크시장 이해 증진을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하나카드와 한국폴리텍대학교는 '핀테크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금융시장의 기술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실무형 핀테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하나카드가 제공한 현장실습 과정은 국제브랜드사, 결제사업자, 프로그램 개발·공급사, 신용평가사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주요한 트랜드로 떠오른 핀테크 시장내 주요 이슈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므로써 핀테크 분야의 실무지식과 전문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개발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히고, 각 영역별 실무전문가들이 강의한 주제들이 신용카드 및 핀테크 시장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참여학생들의 현장실습 만족도를 모니터링 한 후 향후 교육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